사입 : 아이템 선정에 관하여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상당수는 

아이템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아이템 선정에 관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첫 번째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말한다면,

카테고리를 너무 특정 짓지 말아야 합니다

 

엥?

 

해야 할 일을 알려줘도 시원찮은 판에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요?

 

제 경험을 빗대어 말씀드리자면

 

저는 처음에 캠핑에 관심이 많아 캠핑용품 전문몰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템 Searching 또한 자연스럽게 캠핑 용품만을 찾아보았죠

 

 

결과적으로는 헛고생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단가가 대체로 높다 보니 초기 투자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2. 부피와 무게가 많이 나가 해외 수입 판매에 제약이 따른다

3. 브랜드 위주로 판매가 이루어진다

 

저는 결국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 경로를 수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위 3가지가 걸리지 않는 카테고리로 말이죠

 

또한 초보자가 소자본으로 부담 없이 시작하기에

KC인증을 받아야 하는 제품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인증을 받으려면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과 비용이 꽤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기본 수십 만원에서 최대 1000만 원가량)

 

물론 가령 A라는 제품을 국내 다른 판매자가 이미 KC 인증을 받았다고 해서

제가 인증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식품, 화장품 등의 판매를 위해서는 별도로 영업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에이 뭐야?

뭐 이건 이래서 어렵고 저건 저래서 어렵고

그럼 뭐 어떤 걸 하라는 거야?

 

자. 이런 분들을 위해 정리드리겠습니다

(순전히 초보자의 접근 관점에서 설명드립니다)

 

1. 브랜드 위주로 판매가 되는 카테고리는 가급적 피한다

2. 부피와 무게가 너무 큰 제품은 피한다

3. KC 인증을 받아야 하는 제품은 피한다

 

우리는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는 초보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무엇보다 일련의 Process를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게 시작하여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고 감을 익힌 뒤

큰 물에 나아가도 늦지 않거든요 :)

 

 

첨부터 크게 시작하면 제풀에 지치기 마련입니다

 

물건 사입 -> 아이템 등록 -> 첫 주문 -> 택배 발송 -> 구매 확정 -> 정산 입금

 

이것이 1 Cycle입니다

 

첫 1 Cycle을 경험해보는 것

 

첫 매출은 당연히 보잘것없어 보이겠지만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경험이자 

여러분만의 소중한 무형 재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

 

DO I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