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잘 하기위한 가장 기본 조건은 무엇일까요?
목이 좋아야 겠죠
그렇다면 '목'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표준국어대사전>>
‘목’은 “통로 가운데 다른 곳으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중요하고 좁은 곳”이라는 뜻을 갖는 명사로,
‘목에 숨어서 적을 기다리다
/여기저기 도망칠 만한 데를 골라 저녁 내내 목을 지켰으나 허사였다.
/목 좋았던 점포’와 같이 쓰입니다.
다른 곳으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중요하고 좁은 곳
이를 상황에 맞게 재 해석을 해보면
길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이 못보고 지나칠 수 없는 곳
이 되는것이죠
일단 상점이나 물건이 눈에 띄어야 구입을 하든 말든
생각이라도 할테니까요
내 제품은 저~뒤에 있지만
살 사람들은 알아서 다 살거야. 사겠지 뭐.
하고 언제일지 모를 그때만을 기다리고 계신가요?
안타깝지만 정말로 큰 오산입니다
왜냐고요?
네이버 쇼핑 검색창에 특정 키워드로 제품 검색을 했을때
월 기준 3000명이 첫 페이지에 머무른다면
과연 이들 중 두 번째 페이지를 보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평균적으로 절반 이하입니다
많이 잡았을때 1500명이라는거죠
그럼 세 번째 페이지는 바로 답 나오시죠?
750명입니다
네 번째 페이지는 375명정도가 되겠네요
다섯 번째 페이지는 188명
자. 아직 다섯 번째 페이지밖에 넘기지 않았습니다
첫 페이지를 본 3000명 중 몇명이 남아있나요?
188명입니다.
93.8%의 사람들이 떨어져 나갔네요?
자 그럼 여기서 구매전환율 5%로 정해봅시다
실상은 이정도도 안나오는 경우도 많지만요
그럼 188명중의 5%면 9.4명이네요
한달에 물건 9개 파시려고
쇼핑몰 사업을 시작하신건 분명 아니시겠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고요?
어떻게든 노출 순위를 상위로 올려야만 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키워드 설정을 잘하자
-> 중소형 키워드 위주로 상품명 설정
2. 판매 건수를 늘리자
-> 통 이미지는 NoNo. 상세페이지에 공을 들이자
3. 구매 후기를 늘리자
->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여 후기를 유도한다
특히 초반일수록 더 많은 혜택을 주자
위 세 가지 제시한 방법을 다시 한 문장으로 요약해볼게요
'기본에 충실하자'
단순하지만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건물을 지을 때, 땅을 제대로 파고 다져야 기초가 튼튼해 지겠죠?
꼼수를 쓰지않고 기본 토대를 잘 다져놓으면
당장은 효과가 미미해서 답답한 마음이 드실 수 있겠지만
결국 언젠가는 빛이 난다는걸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더 유익한 내용으로
내일 다시 돌아올게요
당신의 소중한 24시간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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