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 3자 물류(3PL)

오늘은 3자 물류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우선 3PL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3자 물류 즉, 3PL은

3rd Party Logistics의 약자로서

 

회사에서 발생한 물류 업무를

외부 물류 전문 업체와 위탁 계약을 하여

물류와 관련된 전담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

 

을 의미합니다

 

포장부터 택배 발송까지 원스톱으로

대행을 해주는 시스템인 것이죠

 

그런데 이것을 왜 하는 걸까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시간 대비 효율이 엄청나게 증대됩니다

 

초반에는 대부분 1인 사업자로 시작을 하실 거라 예상되는데요

 

일일 택배 발송 물량이 일정 수준 이상 넘어서게 되면

하루에 상당 시간을 택배 포장 및 발송 업무에 할애해야만 합니다

 

여기서 규모가 조금 더 커지게 되면

물류 처리 만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죠

 

 

이때 물론 아르바이트를 고용해서

업무를 맡겨 진행하는 것도 상관은 없으나

3자 물류를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사입 판매의 경우

직장인 혼자서는 할 수 없을 거라 생각을 하실 텐데

이 방법을 쓰면 충분히 할 수가 있는 것이죠

 

단순 작업은 전문 업체에 맡기고

부가 가치가 더 높은 일에 시간을 쏟는 것이 

효율 및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더 우세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과연 단점은 없을까요?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상품이 판매자를 거치지 않고

제조업체 -> 3PL업체 -> 구매자

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판매자가 직접 검수를 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렇지만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는 경제적 효과 때문에

일정 규모 이상 되는 업체들은 해당 방식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어찌 보면 본 글의 제목인

진정한 디지털 노마드가 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3자 물류 계약은 어떻게 하냐고요?

 

포털 검색 사이트에

'쇼핑몰 3자 물류'라고 검색해보세요

 

전문 업체가 많~이 나올 거예요

조건 별로 따져보시고 적당한 곳으로 계약만 하면

끝